사카모토 준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객관적 진실이기에 허구처럼 느껴진다, 사카모토 준지 - 어둠의 아이들 양석일 작가의 피와 뼈라는 책을 읽어보진 않았고... 이 영화를 접하게된 이유도 다분히 과제 때문이지만.. 다큐멘터리 영화를 오랜만에 보는 것이라 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 객관적인 시각을 최대한 유지한다기 보다 각자의 사정과 각자의 행동이 하나의 드라마로 전개되는 모습은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할 세 없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 속 사진의 영상미를 그대로 느낄 수도 있고... 음악이 가지는 진한 여운을 제대로 느낄 수도 있는... 실제 벌어진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주는 Faction의 이미지로 인해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느껴진다.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 매춘과 장기매매가 단 하나의 경제적 논리에 의해 자행되어진다는 사실과.. 그에 대항하려는 다양한 인간의 노력... 그리고 그러한 진실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