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을 한다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보았다. 책으로 봤을 때에는 독일 특유의 북유럽 색이 묻어있는 내용에... 단순히 어렵다. 는 생각으로 얼마 읽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가 아마.. 초등학교 시절일지도.. 사실 내용으로만 보자면... 사랑에 미친 우울한 한 미남의 슬픈 전설.. 쯤 된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그 내면의 소용돌이치는 감정이 뮤지컬로 잘 정리되었느냐.. 일듯? 그런면에선 무대의 세팅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다. 자리는 매우 앞자리라.. 같이 본 신재는 사람의 턱밖에 보지 못하였다며 우울해 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그 살아있는 표정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의미는 있었다. '눈물석'이라는 말 그대로 대부분의 감정적인 슬픔이 묘사되는 부분을 잘 볼 수 있는 자리이긴 했다. 약간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